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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살피는 치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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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7회 작성일 19-01-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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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질  치아의 맨 바깥 부분을 말하며 비교적 흰색을 띠고 있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이다.   

치아의 보호막 역할을 하며 집의 든든한 담장과 같아서  이 부분이 무너지면 치아가 손상 받기 쉬어지므로   

가급적 법랑질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아질  법랑질 안쪽에 있으며 치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으로 비교적 단단하지만 법랑질보다는 약하다.   

옅은 노란색을 띠며 상아질 안에는 상아 세관이라는 미세한 관의 구조가 있어 외부의 자극이나 감각을   

안팎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신경  치아 안에 있는 신경을 치수라고 하는데 이 안에는 혈관, 신경 등이 있어서 치아에 영양공급 및 자극에 대한   

치아 보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자극에 대해 매우 민감해서 치아가 손상되어 이 부분이 자극 받으면 통증이 매우 심해진다.   

치조골  치아의 뿌리를 감싸고 있는 턱뼈 부위를 치조골이라고 하는데 치아를 지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잇몸에 염증이 심해지면 이 치조골이 파괴되고 치아가 흔들리게 된다.   

치주인대  마치 시골에 있는 나무 울타리를 서로 엮어놓을 때 쓰는 동아줄처럼 치아의 뿌리와 치조골을 연결해 주는 섬유 조직이다.   

치아가 심한 자극을 받거나 치아와 잇몸 사이에 염증이 생기면 이 치주인대 섬유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치주인대가 파괴되면서 염증은 점차 치조골로 확산되고 치아는 점점 흔들리게 된다. 치주인대는 잇몸 건강의 신호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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