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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감염, 탈모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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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9회 작성일 19-01-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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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연구진 “구강치료 함께 받아야”   

치아 감염이 원형탈모나 부분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스페인의 그라나다대학 조세 안토니오 길 몬토야 박사와 안토니오 쿠탄도  소리아노 박사가 치아 감염이 원형탈모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원형탈모증이 생긴 모낭은 완전히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수 있으나 재발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지난달 28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원형탈모는 두피내 부분적인 탈모반이 생기는 질환으로 인체내 다른 부위에서도  잘 발생하고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발병하며

인구 1000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원형탈모나 부분 탈모가 있는 환자들을 보면 

치과의사와 상담하고 꼼꼼히 구강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원형탈모는 두피나 턱수염, 눈썹 등에 한 개 이상의 둥근 탈모반이  형성되는 질환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이 같은 질환을 앓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몇 달 후 증상이 좋아지지만 약 25%의  환자들에서 이 같은 증상은 한 번 이상 다시 발생한다”고 말했다. 

치아 감염이 원형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라나다대학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그간 원형탈모의 원인으로는 자가면역질환이 강하게 거론됐으나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 원형탈모의 가족력,

비특이적 면역반응, 정서적 스트레스 등도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치아 감염에 의한 탈모반 형성은 상악골 치아 높이에 있는 얼굴  부위에 위치할 수도 있고 두피나 턱수염, 눈썹에 이르기까지 항상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감염 유발과 동떨어진 부위에도 발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치의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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