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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는 치료보다 예방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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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8회 작성일 19-12-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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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연구팀, 예방과 치료 비교 JDR에 발표
충치 위한 최상 방법은 "처음부터 예방하는 것"

충치로 인한 감염이나 통증을 막는데 치료보다는 예방적 관리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연구팀은 충치에 대한 예방적 관리 및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는 지난 11월26일 치의학 관련 최상급 SCI학술지
'치과연구저널(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실렸다.

던디 대학교 등 영국 내 6개 대학에서는 영국에 저주하는 3~7세 어린이
1140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간 기간은 총 3년으로 어린이들은 충치에 대한 예발적 관리 또는 치료 중 하나를
무작위로 받았다.
예발적 관리에서는 적극적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설탕 섭취를 줄이고, 양치질 1일2회, 불소도포 실란트 등을 받도록 했다.
충치 치료와 관련해서는 충전, 크라운등을 수행했다.
이후 연구팀은 두 방법을 비교한 결과, 아무리 잘 된 충치 치료라도 예방적
관리보다는 못하다고 결론 지었다. 충치로 인한 통증, 감염등 1차 피해는
물론, 구강 건강과 관련한 걱정 및 환자의 삶의 질 하락 등 2차 피해도 조기에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글 수행한 니콜라 이네스 영국 던디대학교 교수는 "충치가 있는 어린이는
충치 치료와 상관없이 치통이나 농양을 겪을 가능성이 높았다"며 충치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치아를 뚫거나 봉인하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예방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게일 거들라스 리즈 대학교 교수는 "일단 충치가 발생하면 추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단 음식을 피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든다면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치의신보 최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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